[바이크 이야기]스쿠터? 오토바이? 차이점이 뭐야? 스쿠터 편 | 전국 모든 중고 스쿠터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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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스쿠터와 오토바이?


일반적으로는 사용 목적에 따라 스쿠터, 오토바이를 선택하곤 하죠. 그러나 스쿠터, 오토바이가 아니라 스쿠터, 매뉴얼로 구분하는 것이 맞으며 이 두 종류를 통틀어 오토바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취미만 즐기는 것이 아닌 편리한 오토바이를 선택하는 라이더들이 많아졌습니다.    취미를 즐기기 위해 오토바이를 사용한다면 슈퍼 스포츠 바이크를 주행해도 되겠지만, 출, 퇴근용으로 사용하는 데 슈퍼 스포츠 바이크를 탄다면? 승용차 대신 슈퍼카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죠.  


스쿠터는 클러치, 기어 조작 없이 스로틀 조작만으로 주행할 수 있고, 오토바이는 스쿠터와 달리 클러치, 기어 조작이 필요하며 수동 기어 차량처럼 양발을 모두 사용해야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쿠터와 오토바이는 차이가 나는데요, 먼저 오늘은 스쿠터의 대표적인 브랜드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1 클래식 스쿠터



50~60년대의 동글동글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진 클래식 스쿠터, 50cc 이하 배기량을 가지고 있어 박진감 넘치는 주행은 할 수 없어도 높은 연비의 메리트로 출, 퇴근, 통학용으로 많이 찾는 스쿠터입니다. 클래식 스쿠터의 본래 의미는 '고전'스쿠터로  각진 디자인이 특징이였으나 최근에 곡선 위주 디자인이 많이 출시돼 클래식 스쿠터 인기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디자인이 바뀌게 되면서 색상도 다양해지고 밝은 색 계열의 스쿠터가 출시되다 보니 여성 라이더들 취향 저격에도 성공한 듯싶습니다.



클래식 스쿠터에서 많이 알려진 피아지오 그룹의 베스파. 베스파를 피아지오 대표 브랜드로 부상시키면서 별도로 나뉘게 됐습니다. 베스파는 125cc~300cc  스쿠터까지 제조해 배기량 선택에 있어 여러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베스파는 GTS SUPER, PRIMAVERA, SPRINT, SEI GIORNI, LX 로 모델이 나뉘게 되고, 약 350만 원 ~ 1,000만 원대 금액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베스파에서 나온 루이비통, 75주년, notte과 같은 한정판 스쿠터는 금액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베스파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AJS의 클래식 스쿠터 MODENA125도 추천해 드립니다. 뒤에서 봤을 때, 엉덩이 카울 쪽이 동그랗게 나와있어 굉장이 귀엽게 생겼고, 앞에서 봤을 때는 도시의 느낌을 담은 듯한 클래식 스쿠터의 모던한 느낌을 잘 담아냈습니다. 금액대는 약 350만 원이고 125cc 클래식 스쿠터지만 배기량 대비 최고  출력을 보여주기에 선택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02 소형 스쿠터



소형 스쿠터는 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스쿠터로 작은 차체와 휠이 특징입니다. 작은 차제와 휠은 핸들 조작에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돼 처음 오토바이를 입문하는 라이더한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게다가 가격대도 부담스러운 편이 아니니 가볍게 구매하실 수 있고 스쿠터에 문제가 생겨도 소형 스쿠터는 저렴하게 소모품, 부품을 구할 수 있으니 큰 메리트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소형 스쿠터 중 가성비 스쿠터로는 혼다 PCX가 가장 유명하죠. 다른 소형 스쿠터들의 비해서 차 가격도 저렴하고 부품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많이 찾고 있는 스쿠터입니다. 출, 퇴근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PCX와 동급의 야마하 NMAX도 소형 스쿠터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쿠터입니다.   출, 퇴근 용이나 레저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PCX와 NMAX를 선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03 맥시 스쿠터



맥시 스쿠터는 소형 스쿠터의 장점은 모두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빅'스쿠터라고 불리며 요즘 들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스쿠터입니다. 250cc 이상 스쿠터로 이루어진 맥시 스쿠터의 특징 상, 큰 덩치 때문에 안정감 있어 보인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배기량이 높은 맥시 스쿠터는 웬만한 스포츠 바이크처럼 주행할 수 있어 안정감 있는 주행과 높은 출력을 동시에 원한다면 선택해 볼 만한 스쿠터입니다.




 야마하의 TAMX는 맥시 스쿠터 중 이름이 제일 알려졌습니다. 넓은 시트의 편안한 포지션, 안정감 있는 무게, 두 가지 라이딩 모드가 포함돼 있어 1,500만 원의 높은 금액대가 형성돼 있어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BMW C650도 추천해 드리는 맥시 스쿠터 중 하나로 중, 장거리를 주행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는 스쿠터입니다. 추천드린 맥시 스쿠터들은 이동 수단만으로 이용하기에는 비쌀 수도 있지만 안정성을 원한다면 맥시 스쿠터 선택을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쿠터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기어 변속이 필요 없다는 것이죠. 위의 브랜드 말고도 푸조, 이탈젯,  킴코 등 여러 브랜드가 있으니 스쿠터 구매 전, 사용  목적에 맞는 스쿠터를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쿠터는 구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쿠터를 선택한 후, 잘  관리할 수 있는 스쿠터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쿠터? 오토바이? 차이점이 뭐야? 스쿠터 편>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오토바이 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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